1964년에 연극배우로 연기에 입문해서 20년 가까이 내공을 쌓으시고 1975년에 공중파로 진출한 뒤 지금까지 각종 드라마와 영화등에서 조연으로 활약중이시죠. (지금까지도 공중파 뿐 아니라 연극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연극배우라는 자부심이 있으시다고) 여명의 눈동자가 1990년에 촬영을 시작해서 92년에 종료되었으니 본인나이로 45세 즈음에 출연하신 거.
데뷔 후 어딜가도 연기력 딸리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던 최재성조차 당시 '여명의 눈동자' 초반부에 함께 출연한 조연배우들의 미친 연기 덕분에 최재성이 잘하고 있는 건가? 소리가 나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