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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뉴, 스밍스 추가 공개작들 (기간 한정 공개작 포함)

콩라인박 작성일 25.02.16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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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리메이크판 Wicker Park (2004)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각색한 프랑스 작품 '라빠르망' (1996)을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로맨틱 스릴러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비선형적 서사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는 등 평이 갈리는 와중에도 로저 이버트처럼 좋은 평가를 준 평론가 역시 존재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잇츠뉴에서 금, 토, 일 기간한정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11월 24일 재개봉 확정!

<이터널 선샤인> <비포 선라이즈> <러브 레터> <500일의 썸머> 등 멜로 명작 영화들의 재개봉 열풍이 계속되는 중에 또 한 편의 인생 멜로라 불리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가 오는 11월 24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05년 개봉, 국내 네티즌들에게 인생 멜로라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가 오는 11월 24일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2년 전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게 된 여인 '리사'가 갑자기 떠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던 한 남자 '매튜'가 어느 날 우연히 다시 '리사'의 흔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두 여자, 그들 각각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벵상 카셀,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전설적인 멜로 영화 <라빠르망>의 할리우드 버전으로 사진작가, CF감독, 영화감독으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는 폴 맥기건 감독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2005년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서 원작인 <라빠르망>을 넘어서는 최고의 리메이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새로운 전개, 완전히 다른 결말 등 폴 맥기건 감독이 재해석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가 국내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것. 시크한 시티 로맨스 혹은 설레면서도 안타까움을 동시에 주는 역대급 멜로로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꾸준히 회자되며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24일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조쉬 하트넷, 다이안 크루거, 로즈 번의 리즈 시절을 다시 만나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전달한다. 키스를 하고 있는 조쉬 하트넷과 다이앤 크루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마치 그 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로즈 번의 모습으로 인해 두 연인과 어떤 관계인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나도 당신을 사랑했어요'라는 카피는 세 남녀의 엇갈리는 인연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기적 같은 타이밍으로 운명 같은 사랑을 하게 되고,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던 사랑을 잃게 되고, 그로 인해 또 다른 누군가는 사랑을 꿈꾸게 하는 세 남녀의 각각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특히 콜드플레이의 '더 사이언티스트', 더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굿 투 미', 매지 스타의 '플라워스 인 디셈버' 등 주옥같은 OST 등으로 인해 더욱 빛나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이터널 선샤인> <500일의 썸머> <비포 선라이즈>에 이은 최고의 멜로 영화이자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으로도 손꼽히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오는 11월 24일 재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마음에 애틋하면서도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2016.10.24)

코리아필름 편집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이색사랑 포스터 공개!

이 영화는 2년 전 말없이 사라진 연인(리사)을 잊지 못한 한 남자(매튜)의 이야기이다. 이제 그는 아름다운 약혼녀를 가진 성공한 광고인이 되었지만, 우연히 발견한 옛 연인의 흔적 앞에 무너진다. 2년 전에도 그리고 현재까지도 그는 한 여인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남자의 지순한 사랑 이야기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또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 ' 미처 깨닫지 못한 무언가가 있었음을...' 오늘, 이 아름답고 흥미로운 러브 스토리의 포스터가 공개 되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두 개의 이미지를 품고 있다. 윗부분 이미지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입맞춤에 사로잡힌 두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난 2년간...... 잊었다고 믿었지만 잊을 수 없었던 연인에 대한 사랑을 말해준다. 그러나 밑 부분 이미지는 두 연인이 아닌, 허탈하고 슬픈 시선으로 그들을 응시하는 또 다른 여인의 모습을 희미하게 드러낸다. 잃어버린 연인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러브 스토리. 그러나 그가 사랑하는 동안에...... 우리 모두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 이 영화 속엔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2005년 가을, 시카고. 도시의 러브 스토리엔 말이다.

<진주만>, <블랙호크다운> 등으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를 이을 차세대 헐리우드 주자로 손꼽히는 조쉬 하트넷. <트로이>에서 사랑 때문에 역사적 대전쟁을 일으킨 헬레나 역의 다이앤 크루거. 역시 <트로이>의 아킬레스, 브래드 피트의 연인인 브리세이스로 영화 팬들의 뇌리에 각인된 로즈 번. 사랑을 잃어버린 도시의 연인들로 그들이 함께 공연하는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올 가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단 한편의 영화가 될 것이다.

그녀는 왜 말없이 사라져야 했을까? 2년 후, 그녀가 다시 찾아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들의 사랑을 아프게 지켜보는 한 여인의 진실은 무엇일까? 10월 13일, 그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비밀이 밝혀진다. (2005.9.20)

코리아필름 편집부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열병! 사랑은 혼자서도 계속된다!
기적 같은 타이밍으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
그때 내가 그 거리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2년 전, 나를 떠난 그녀 '리사'

그리고 지금 내 앞에 그녀를 닮은, 그녀의 흔적을 지닌 또 다른 '리사'가 나타났다.
잊으려 할수록 더욱 생생히 떠오르는 그녀의 기억, 우리의 사랑…

사랑이 떠나버린 남자,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여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혼자서도 사랑은 계속된다!



2005년 가을, 도시의 러브 스토리

이 영화는 사라진 연인으로 인해 상처를 안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도시남녀의 러브 스토리이다. 투자회사의 광고 책임자이자 아름다운 약혼녀가 있는 매튜, 공연으로 전세계를 누비는 모던 댄서 리사, 배역에 따라 자신의 모든 것을 바꿀 줄 아는 연극 배우 알렉스. 그들은 서로를 발견했으나 엇갈린 채 끊임없이 상처받고, 외로워하며 사랑을 갈망하는 현대 도시인들의 자화상이다. 이제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 늦가을 시카고의 '위커파크'. 아름답고 현대적인 음악과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의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지는 그들의 사랑은 착하지 만은 않다. 그러나 당신이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그래서 당신 가슴 속에 작으나마 갈등과 아픔이 있다면, 이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진지한 당신의 벗이 되어줄 것이다. 오랫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 도시의 사랑이야기. 같이 아파하고 함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는, 그래서 올 가을 더욱 소중하다.


오늘, 당신이 잃어버린 그녀가 찾아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2년전 갑작스레 자기를 떠나가버린 연인의 목소리를 우연히 듣고, 그녀를 다시 찾아나서는 한 남자의 그리움과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독특한 구조로 풀어냈다.

갑자기 사라진 옛 연인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남자주인공 매튜의 시점에서 과거 그녀와의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 그리고 현재 그가 쫓고 있는 그녀의 흔적, 그녀를 찾는 동안 만나는 주변 인물들과의 미묘한 상황에 대한 시각을 독특한 구성으로 배치함으로써 지금까지 관객들이 익숙하게 보아온 드라마 흐름에만 충실한 여타 멜로 영화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이야기 구조를 가진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를 보는동안 관객들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화면 흐름에 매혹될 될 것이며, 매튜와 리사에게 벌어진 2년 전의 헤어짐 뒤에 숨어있던 진실에 다다르기까지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세 개의 사랑, 사랑에 관한 세 개의 시선

사라진 연인에 대한 아픔과 의문을 간직한 남자, 매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리사. 평범함 속에 뜨거운 열정을 안고 있는 여자 알렉스.

아픔, 고독, 갈망을 상징하는 세명의 주인공. 그들은 2년 전에 사라진 연인의 흔적을 단서로 도시를 헤매는 매튜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 속에서, 만나고 헤어지면서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사랑을 이야기 한다. 매튜는 냉정과 열정이 공존하는 사랑을, 리사는 쿨하면서도 고혹적인 현대 도시 여성의 사랑을, 알렉스는 맹목적이지만 외로운 사랑을...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가 스크린이라는 장벽을 걷고 우리들에게 조용히 다가와 우리 자신의 사랑을 되돌아 보게 하는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결국 그들의 사랑을 통해 자신과 다른 시선을 지닌 사랑도 있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그린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지금 당신의 사랑에 대한 소중함과 동시에 당신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랑도 있음을, 그 사랑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조용히 알려준다. 그리고 그에 관해 생각할 여운을 던져준다. 받아들이는 관객의 상황과 시선을 통해 얼마든지 지금의 사랑을 더욱 절실하게도 위험하게 할 수도 있는 변주곡과도 같은 매력을 풍기는 영화이다. 영화는 스크린을 통해 결론에 다다르지만, 현실의 관객은 이 작품을 통해 어떤 사랑을 선택하게 될까?


<진주만> 조쉬 하트넷, <트로이> 다이앤 크루거 & 로즈 번
역사를 울린 대서사의 주역들이 가을, 도시의 사랑을 말하다

사랑과 의혹이 변주하고 충격과 반전이 이어지며, 아픔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며 놀라움으로 가득찬 이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는 두 개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전쟁의 참화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를 남긴 채 죽어야 했던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에개해 최고의 미녀 다이앤 크루거와, 전쟁의 신 아킬레우스(브래드 피트)를 울게 만든 여제, 로즈 번. 21세 헐리웃이 창조한 대 전쟁 서사시의 주인공들이 바로 그 하나이다. 역사를 울린 그 주인공들이 이번엔 가을 시카고에 모여, 가슴을 울리는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만들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감독 '폴 맥기건'의 존재이다. <케미컬 제너레이션>이란 프로그래시브 영화의 대명사를 만들었던 그가 이 아름다운 도시의 사랑이야기에 동참하였다. 또한 <도니 브래스코>등 촬영하는 작품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는 촬영 감독 피터 소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현재 헐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클리프 마르티네즈 등 자신만의 색채가 강한 스탭들의 합류 또한 이 작품의 기대를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조쉬 하트넷의 경우 폴 맥기건 감독의 <갱스터 넘버 원>에 깊은 감동을 받고 맥기건 감독이 독특한 구조의 멜로 영화를 맡았다는 소문에 바로 오디션을 자청했다는 후문. 크루거 또한 이 영화의 오디션 소식을 듣고 직접 오디션 테잎을 만들어 제작사로 보낸 후 2차에 걸친 오디션 끝에 리사역을 거머 쥐었다. 두 배우에 밀리지 않고 연기하기 위해 로즈 번은 거짓말이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까지 조사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의 내용만큼이나 강한 개성의 스탭과 배우들이 모여 만든 최고의 러브 스토리,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2005년 가을 극장가를 찾는 연인들에게 특별한 사랑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차가운 감성으로 가을, 도시 사랑을 이야기한다.
매혹적 선율로 가득한 OST

차가운 감성의 소유자라 칭하며 각기 다른 색채로 현대 '모던 락'을 이끌고 있는 17개 팀이 모여 만든,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OST는 2년 전에 사라진 연인의 흔적을 단서로 도시를 헤매는 한 남자와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4명의 도시남녀의 사랑이 그려내는 슬픔과 의혹, 아픔과 아름다움, 충격과 반전을 잔잔하면서도 감각적인 선율로 완벽하게 잡아 표현해냈다.

'sterephonics', 'The Shins', 'Death Cab For Cutie', 'Mazzy Star', 'The Postal Service', 'Snow Patrol', 'Mogwai', 'Mum', '+/-' 등 17개 그룹의 앨범 중에서 헐리우드 최고의 음악감독 클리프 마르티네즈가 영화 음악으로 선택한 기준은 '관객이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듣는 이들이 곡마다의 개성과 감성에 스스로 빠져 머리 속으로 원하는 영화 장면이나 상상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하도록 중점을 두었다고.

특히 영화 본편의 엔딩곡 'The Scientist'는 기네스 펠트로우의 남편 '크리스 마틴'때문에 더 유명해진 밴드 'coldplay'의 대표곡. 예고편과 뮤직비디오로도 함께 쓰임으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영화 속 매튜의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더욱 감미로운 가을 느낌으로 물들인다. 또한 O.S.T에서는 'The Scientist'를 Johnette Napolitano & Danny Lohner가 재작업한 곡을 수록함으로써 Coldplay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Director 폴 맥기건 (Paul McGuigan)

헐리웃의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킨 프로젝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제작진은 이 작품의 복잡 미묘한 구성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채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감독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심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선택된 폴 맥기건 감독은 기복이 심한 급진전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도시의 사랑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로 완성, 엇갈린 사랑의 메시지와 각기 다른 사랑을 통해 목격되는 3개의 서로 다른 시선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랑이야기를 창조해 내었다.

영화 감독이 되기 전, 스틸 사진 작가로써 유명했던 폴 맥기건 감독은 영화 전문 방송국 '채널4'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었었다. 1998년 <케미컬 제너레이션>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작품으로는 <갱스터 넘버 원(2000년)>, <레커닝(2004)>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뉴욕 전위 영화제 (New York Underground Film Festival)의 Best Feature 상, Royal Television Society의 Best Newcomer 상 및 Best Single Drama 상, 스톡홀름 영화제의 Best Feature 상, 그리고 Prix Italia의 Best Single Drama 상을 수상했다.
 

 

 

 

 

'시절인연' '北京遇上西雅图' 'Finding Mr. Right' (2013)

 

 

겉보기에는 철없어 보이는 주인공이 실제로는 임신하자 버림 받고, 출산 허가도 못 받아 외국으로 와서 낳을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내용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저예산으로 제작했으나 제작비 16배 이상의 초대박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속편도 제작됐습니다.(엄밀히는 전편과 겹치는 캐스팅도 있으나 내용은 전작과 무관한 새로운 내용으로 제작)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했습니다.

 

 

<시절인연> 2013년 중국 개봉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7위!

중국 개봉 당시 860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화제의 영화 <시절인연>이 올 겨울 국내 관객들의 시린 감성을 따뜻하게 데워줄 로맨스무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계를 뒤흔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2013년 중국 개봉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한 로맨스무비 <시절인연>이 화제다.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로맨스 <시절인연>은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시애틀로 온 쟈쟈(탕웨이)가 사랑에 실패했던 한 남자(우슈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시졀인연'이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꼭 만나게 될 인연은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과 삶에 대한 영화 속 메시지가 낭만적인 로맨스와 어우러져 관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흥행 대기록을 세운 <시절인연>은 중국에서만 총 860억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2013년 중국에서 개봉했던 <그래비티> <맨 오브 스틸> <토르: 다크 월드>를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했던 <시절인연>은 2013년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역대 중국 로맨스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화에서 탕웨이는 발랄하고 귀여우면서도 모성애가 가득한 여주인공 '쟈쟈'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역 '프랭크'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미중년배우 중 한 명인 우슈보가 캐스팅되었으며 두 사람은 실제 열애설에 휘말렸을 정도로 케미스트리가 넘치는 연인을 탄생시켰다. 영화 속 등장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절인연>은 배경이 '시애틀'인 것뿐만 아니라 '쟈쟈'에게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주인공인 '애니'를 떠올릴만한 대사와 장면들이 담겨 있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웅> <색,계>의 제작진이 선물할 올 겨울 가장 따뜻한 로맨스 <시절인연>은 2014년 새해 첫 날,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훈훈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2013.12.18)

코리아필름 편집부


탕웨이, 다시 시애틀로 떠나다! <시절인연> 11월 14일 개봉확정!

<만추>에 이어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절인연>이 11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시절인연>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시애틀로 온 쟈쟈(탕웨이)가 사랑에 실패했던 한 남자(우슈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추>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애틀을 찾은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인 우슈보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황후花>, <화피>의 미술감독과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의 촬영감독 등 홍콩의 실력 있는 제작진들이 참여한 <시절인연>은 중국 개봉 당시, 압도적인 스코어로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한 것은 물론 역대 중국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한 화제의 영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에게 국내 관객들 역시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의 <러브 어페어>처럼 <시절인연> 속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해, 영화 속 영화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가을을 알리는 요즘, 진정한 사랑을 담은 영화 <시절인연>은 오는 11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3.10.04)

코리아필름 편집부



결국 내게 찾아온 사람, 시.절.인.연.
애인의 아이를 임신해 시애틀을 찾은 그녀, 쟈쟈. 막무가내에 철 없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국가로부터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아이를 낳기 위해 홀로 시애틀을 방문한 것이다. 운전기사 프랭크의 도움으로 힘겹게 산후조리원에서 머물게 되지만 애인으로부터 연락은 오지 않고 낯선 곳에서 빈털터리가 된 쟈쟈는 궂은 일을 해가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녀의 배는 점점 불러오지만 애인에게서는 계속해서 소식이 없고, 쟈쟈는 불안 속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문득,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운전기사 프랭크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아이를 지키기 위해 떠나왔지만 더 많은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쟈쟈와
사랑에 실패했던 아픈 상처가 있는 프랭크,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로맨스가 시애틀에서 펼쳐진다.
 

 

 

 

 

'징기스칸의 후예' 'Говийн Домог' 'The Legend of Gobi' (2018)

 

 

원제는 '고비 사막의 전설'인 몽골 영화 작품으로 한국에선 유명인물을 제목에 넣는 것이 관심 모으기에 좋을 것이라 판단한건지 전혀 다른 제목으로 변경되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고대왕국이 있었다. 하지만 침략자 일게르가 새로운 왕으로 등극하면서 모든 악기를 파괴하고, 악사들까지 죽여버린다. 포악무도한 일게르는 공주인 에게렐을 곁에 두려 하지만, 그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로 점점 흘러간다.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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