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아나운서 이정민이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5일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http://ann.imbc.com)에는 한준호 아나운서가 선배 이정민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집을 속속들이 공개한 사진들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아나운서의 화장기 없는 쌩얼이 눈에 띄었다. 사진 속 이정민 아나운서는 잡티 하나 없는 맨 얼굴에 편한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후배 아나운서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정민 아나운서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녀의 냉장고에는 피로회복에 좋다는 포도즙과 각종 비타민, 소시지가 있었다. 이 아나운서는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는 소시지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집안 한 켠에 놓여있는 양주들이 발견됐다. 한준호 아나운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긴긴 밤 외로움을 달래주는 술 한잔을 빼놓을 수 없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정민 아나운서의 침실에 있는 이 아나운서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귀엽고 깜찍한 이정민 아나운서의 옛 사진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며 찬사를 보냈다.
현재 이정민 아나운서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과 ‘TV특종 놀라운 세상’ ‘뉴스투데이’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