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는 배치기입니다
우리가 가는 무댄
들썩들썩하니
손을 위로 양옆으로
번쩍 번쩍 들면
간다 간다 간다
배치기가 갑니다.
꼬맹이들이 나와 프리모비트에 사랑과 철학을 외치고 있다.
늘 그럿듯 지긋지긋한 사랑노래는 tv화면을 구르고있고.
보이기만 하는 이슈 섹시뮤직은 늘 판치고
한량들을 대변하는 놀아보자 뮤직은 줄줄 세어가고
너희도 진정한 힙합은아니지만..
너희들의 뮤직은 내 두 귀를 청소해주리라 밑는다...
내 몸은 너희 비트와 목소리에따라... 움직이며 춤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