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아들의 돌잔치 대신 결식 아동을 위해 120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하네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있는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30일 오후에 굿네이버스 본부를 방문해
결식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당일 오후 굿네이버스가 지원하고 있는 결식 아동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 정종철의 이번 기부는
아들 시후의 첫 돌을 기념하는 돌 잔치를 대신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기부한 1,200만원은 지난해 6월 아들 시후가 태어난 날부터 한 달에 100만원씩 모으기 시작한 금액인데
당초 시후의 첫 돌을 기념하는 돌 잔치로 쓰려고 했던 계획에서 기부를 하는 쪽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돈인데
매달 모아서 기부를 하다니 대단하네~
옥동자 아들하고 잘 놀아줄것 같은 아버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