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여의도부근 버스정류장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거
진짜 초근접으로 윤아 실제로 봤다.
그리고,
윤아가 나만 쳐다봤음
(남자가 몇 없었는 데)
상황이 드라마 였는 데
이지훈이 버스정류장에 앉아있고,
윤아가 뭐라고 소리지르고
그리고 어떤 이름모를 남자연예인이
흰 차에서 내린거였어.
(나중에 방송보면 내 말 믿어주겠지)
난 처음에 cf인줄 알았는 데
누가 드라마라고 하더라구,
실제로 보니까 완전 피부 곱고
사진이랑 정말 200% 똑같음.
사슴인지 정말 이쁜건지는 모르겠고,
사진이랑 똑같아서 내 스타일은 아니였어.
그리고,
진짜 사람무안하게
촬영하는 동안 내내 한번도 안웃더라.
그리고 내쪽 쳐다보는 게
웃지도 않고 쳐다보는 데, 무안 정말 심하게
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