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언제부턴가 소희때문에 삶에 의욕이 없어진거 같애...
난 백순데... 어찌된게 계속 소희생각만 나고 컴 앞에 앉으면 게임을 해야정상인데
게임을 해도 손에 안잡혀서 금방 때려치고 소희만 검색하고 있어.. 이런움짤이나 만들고 말이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좀 한심하단 생각도 들지만 자꾸 생각나는걸 어떡해..
얼마전에 mnet에서 "스타가 되고싶어?"라는 방송을 하더라고 보니까 정말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지..
근데 뼈를깎는 노력과 엄청난 경쟁을 뚫고 소희는 그 어려운 연예인 되고 어린나이에 벌써 돈을 벌고 있으며
온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게 너무 부럽기도 하고 이에 비하면 나는 뭔가.. 라는 생각도 들어..
소희를 보면서 난생 처음으로 나도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들더라고.. 물론 들어가보면 그게아닐수도 있겠지..
2008울산썸머페스티벌에 원더걸스가 온대..
정말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엄청난 인파가 예상되고 소희를 가까이서 볼수도 없을거 같아서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있어..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근데 가봤자 전부 초중고 학생들일테고...
그래도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또 원더걸스, 소희를 보냔 말이야..
날 욕해도 좋고 뭐라 불러도 좋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