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 어쩔수없는 일본원숭이군...

존시나ST 작성일 08.09.01 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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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가' 김구라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친한파로 알려져 있던 미즈노 순페이의 이중적 행각에 일침을 가했다.

 미즈노 순페이 전 전남대 교수는 친근한 외모에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출신 방송인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지난 2005년 일본 극우잡지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기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을 남긴 채 일본으로 떠난 인물이다

김구라는 미즈노를 후부로 추천한 이유에 대해 "이 분이 로버트 할리, 이다도시 등과 함께 한 때 방송가를 주름잡던 외국인이었다. 그런데 이 사람이 2003년부터 일본 극우 활동을 한국 사람 모르게 국내에서 하다 발각돼서 2006년에 쫓겨나듯 일본으로 간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불쾌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미즈노의 두 얼굴은 당시 그가 한국을 사랑해 한국인 아내를 얻은 것은 물론 국내에서 CF 활동까지 했던 터라 더욱 충격적이었다.
김구라는 "사실은 지난해 모 케이블 TV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러 간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찾아가자 안면몰수는 물론 '인터뷰를 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인터뷰 중 '한국이 일본 제품을 많이 베끼는 이유는 일본과 달리 브랜드를 키우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발언까지 했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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