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감독 강형철, 제작 토일렛픽쳐스, 디씨지플러스)이 750만을 넘어 관객수 800만 돌파에
바싹 다가섰다.
제작사에 따르면 ‘과속스캔들’은 1월31일 11만6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50만6633명을 기록했다.
3일 개봉한 이후 60일 만이다.
‘과속스캔들’은 1월26일 7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30일 730만 명을 돌파하며 ‘화려한 휴가’를 밀어내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8위로 올라서는 등 꾸준히 기록을 경신해 왔다.
특히 아직도 토요일에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발휘주며 관객수 800만8622명으로
역대 흥행순위 7위에 올라 있는 ‘웰컴 투 동막골’ 추월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과속스캔들’은 한물간 스타 남현수(차태현 분) 앞에 딸이라며 아들 황기동(왕석현 분)을 데리고 나타난
미혼모 황정남(박보영 분)의 좌충우돌 ‘한 가족 되기’ 이야기를 다룬 휴먼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