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연일 한국 수영 역사를 고쳐 쓰고 있는 박태환 선수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연습을 많이해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 속 박 선수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중에 찍힌 모습으로 수경과 수영모를 쓴 눈 주위 등을 제외하고는 검게 탄 모습이다.
또다른 사진은 식사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역시 검게 그을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박 선수의 금메달이 부단한 연습의 결과라며 감동적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얼마나 수영 연습을 했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이다”며 “정말 감동적인 사진이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현재와 다른 박 선수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박 선수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나리 인턴기자
‘마린보이’ 박태환, 어린 시절 사진 화제 “귀여운 외모 관심집중”
[리뷰스타] 2008년 08월 12일(화) 오전 11:00
(리뷰스타 황유영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의 어린 시절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한 박태환 선수의 어린 시절 사진은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에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영선수답게 어린 시절부터 바다에서 물을 즐기고 있는 박태환 선수는 귀여운 외모와 장난끼 넘치는 얼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