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걸음걸이가 약간 부자연스럽게 뒤꿈치를 살짝살짝 들면서 걸으셨는데,
그게 이번 찍으시는 영화에서 맡으신 루게릭병 환자 역할 때문이라네요.
루게릭병은 발에서부터 병세가 처음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김명민은 진정한 배우라는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