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22세 연하 모델과 결혼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54)가 22세 연하의 모델과 재혼했다.
AFP통신과 뉴욕 데일리 뉴스 등에 따르면 윌리스는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중인 엠마 헤딩(32)과 지난 21일 카리브해의 한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9일 54세 생일을 맞은 윌리스는 영국 출신의 헤밍과 지난 1년여동안 사귀었다.
카리브해 터크스 앤드 카이코스섬에 위치한 윌리스의 저택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9년 전 윌리스와 이혼한 배우 데미 무어, 그녀의 남편이자 배우 애슈턴 커처,윌리스가 무어 사이에 낳은 딸 셋, 가수 마돈나 등이 참석했다.
윌리스는 무어와 2000년 이혼했지만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로 지내왔으며 무어는 16세 연하인 커쳐와 2005년 재혼했다.
부루스 형님처럼 되어야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