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남몰래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이정은 선배가수 김흥국과 오랜만에 tv에 함께 출연.
오랜만의 tv 출연에 긴장감을 내보이며 "너무 반갑다. 그동안 내가 가수였나 싶다.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해병대의 늠름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친 이정은 남진과 김흥국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해병대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흥국 선배님 때문에 해병대에 지원했다"며
“김흥국 선배님이 TV에서 공식적으로 제가 해병대에 지원한다고 말해 안 갈 수 없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역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