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딸 에바와 함께 산책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연예사이트인 '페이디드 유스 블로그(Faded Youth Blog)'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휴 잭맨이 트레이너와 조깅 후에 아내 데보라, 딸 에바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면서 하얀 저고리에 핑크색 치마의 한복을 입은 딸의 사진을 실었다.

휴잭맨은 "아버지가 사업차 지난 30년 동안 1년에 3~4회를 방문했었다. 돌아올 때마다 전통적 기념품을 항상 사왔는데 내 방에는 태극기가 있었고, 내 여동생은 한복을 입고 다녔다. 한국의 장난감, 옷들도 많았다. 지난 30년 간 아버지가 비공식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나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영화 '엑스맨: 울버린의 탄생'을 홍보할 때마다 서울을 소개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평소 각별한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 에바가 입고 있는 한복은 지난 4월 방한 때 선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휴 잭맨의 한국 사랑에 감동했다며 "에바가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는 파파라치의 본부인 '저스트자레드'입니다]

밑에 다른분이 먼저 올려주셨으나...

사진이 작아서 가슴에 꽃무늬 자수를 일장기로 오해도 하고 해서....

큰 걸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