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시한폭탄 같은 존재가 될 심상치 않은 신인 여가수 한명이 등장했다..;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 모바일 누드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정은주.
"노래하기 위해 벗는다. 노래를 위해서라면 옷벗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 헐~
"솔직히 전 피나도록 연습을 했지만 가창력이나 춤실력이 뛰어난 가수는 아닐거예요. 하지만 허무한 유혹처럼 섹시함을 팔아먹고 싶진 않아요. 가수를 할꺼라고 하니까 친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니가 가진게 몸밖에 더있냐고요. 가식 떨지 않고 내가 가진 장점을 당당하게 아낌없이 보여주기로 했어요."
맞는말인듯...;
'몸에 자국 남는다'고 사진촬영 때 노브라 차림으로..왔다네요 ㅡㅡ;
"내게 접근하는 남자들은 모두 한결같았어요. 내 내면보다는 얼굴, 몸매, 가슴에만 관심이 있죠.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했을 때 평생 승부를 걸 마음을 먹었어요. 어떤식으로든 대중이 관심을 가져줘야 존재의 의미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음반 내주겠다는 사람들 많죠. 하지만 원하는게 뻔하죠. 그나마 음반이나 빨리 내주면 다행이고요. 술자리 동석요구는 평범한 요구 중 하나죠. 어차피 그럴 바에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랑 혼자서 해보기로 했어요."
열씨미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