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남자도 한국에선 완소남

apmoon 작성일 09.07.07 1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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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한 외국 여성들이 "영어만 잘한다고 한국 여자를 쉽게 만나는 외국 남성들은 꼴불견"이라고 입을 모았다.

6일 방송된 '미수다'에서 여성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꼴불견 외국인'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케냐 출신 유프레시아는 "한국에서는 키 크고 영어만 잘하면 '킹카' 대접을 받는 것 같다"며 "케냐 남자 친구들이 모두 한국 여자친구를 데려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독일인 베라도 "독일 남자 역시 키만 크면 한국에서 미남으로 돌변한다"며 "이들은 한국에서 마치 카사노바처럼 행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호주 출신 커스티와 영국 출신 에바는 "왕따 같은 남자들이 킹카 대접을 받는다"며 "외모는 물론 마음 씀씀이 조차 형편없는 서양 남자들 곁에도 항상 미녀가 따라다니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에바는 또 "나는 한국 친구가 서양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하면 먼저 나에게 보여달라고 말한다"며 "한번은 한국친구의 영국인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영국에 여자친구가 있던 바람둥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부분의 외국인 여성들은 "서양 남자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척 하며 한국 여성에게 접근한다"그러나 "대다수는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여자를 만나는 상습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여자들이 입을 모아 이런 소리를 해대니 새로운데???

 

근데 참 우리나라 여자애들 좀 그럼..

 

내가 여자 많은 과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외국인친구, 뭐 영국남자 미국남자 호주남자... 있으면 얼굴 보지도 않았는데

 

누가 안다 그러면 '나도 소개시켜줘!!!' 이러기에 바쁨 .

 

 

이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이상현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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