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의 1호 가수가 탄생되었다.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던 정슬기가 조PD의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

과 계약을 체결하며 조만간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혀 ‘슈퍼스타K' 출신 1호 가수가 될 예정이다.

정슬기는 ‘슈퍼스타K’ 오디션 팀별 미션에서 시작장애인 김국환, 강진아 등과 함께 ‘여인천하’라는 팀을 구성하여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불렀고 심사 위원이었던 이효리를 눈물짓게 만들며 전원 통과라는 쾌거를 만들기도 하

였다. 하지만 이후 정슬기는 4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하였다.

브랜뉴 스타덤 측은 “정슬기는 당장 데뷔하기에는 가창력과 녹음 테크닉 등에서 조금 미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워

낙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다면 이수영의 계

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계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정슬기는 김국환, 강진아 등과 함께 25일 오후 11시 슈퍼스타K 본선 4번째 무대에

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엠넷미디어 측은 “이미 계약한 정슬기 외에도 여러 친구들이 유명 기획사로부터 계속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조만

간 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

-출처 연합찌라시

이분 괜찮았는데 결국 제일 먼저 가수되네요.

아직도 싸우고 있는 본선후보들은 어떤 마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