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3인조 남성보컬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무릎 부상으로 향후 약 2개월간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김진호는 약 1개월 전 일본 콘서트를 위한 퍼포먼스 연습 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해 깁스 치료를 받으며 목발을 짚고 스케줄을 소화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sg워너비 측은 "약 2개월간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태이고 자연 치유가 힘들어 빠른 시간 내에 수술 날짜를 잡았다"며 "연말에 있는 많은 행사를 소화해 내기 위해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호는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고, 또 수술 후에도 보조 치료와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해 최대한 빨리 회복하겠다. 빨리 무대에서 다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세계닷컴 db
/ 유명준 기자 *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여지없이 시작된 사전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