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재영 기자]
방송인 붐이 오늘(29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붐이 29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 로 현역 입대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으며, '붐 아카데미' 멤버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이특이 눈물로 붐을 배웅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붐은 입대에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응원, 격려, 많은분들이 안아주셨어요. 너무 따뜻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의무, 최선을 다하고 올께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으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붐은 2년간 현역으로 군 복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