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 분식프랜차이즈 업체 (주)용만두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했다.
용만두는 김용만이 자신의 이름을 딴 만두집 체인점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 손해를 입혔다고
이에 대해 김용만 소속사 관계자는 "사업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런 문제가 지금에서야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용만 측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 대응하겠다. 다만 정식 계약을 맺은 게 아니라 사업 공조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용만두 측은 소장에서 김용만의 동의를 얻어 2008년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해 왔고 2008년 6월에는 사업 상호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도 교환했지만 2개월 뒤 김용만은 돌연 사업 포기를 통보하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