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맞고 천진난만 하면서도,언제나 피에 굶주린듯한 살의에찬 눈빛에 때론
고독과 외로운 성격의 이색적이고 신선했던 캐릭터.역사 드라마에서 이런
캐릭터가 나오리라고는 예상못했던~ㅎ
비담때문에 역사드라마가 졈 재미있었던~.
현대인에 비하면야 힘과 정력이 넘쳤겠지만,장군들이나 무사들보면 무거운 갑옷을
두르고 검을 하루종일 들고있거나 허리에 차고 있다는건 글애도 죽을 맛일텐데~,
생과사 가 오고가는 전투(일기토등등)속에서,쫄병들은 그렇다 치더라도,역사드라마
전투액션신을 유심히보면 칼쌈할때 주거니~받거니~ 헛..둘..챙챙(칼부딪히는 소리)
꼭~슬로우 모션을 보는듯한 지루한 액션들,그건 아닌듯(-_ㅡ;;)ㅎ
그런 의미에서 요번 비담은 캐릭 이미지도 그렇고,머~기대에는 조금 미흡했지만,
비담의 액션신은 정말 볼만했던~이제 역사드라마도 SFX같은 디지털 특수영상과
더불어,하이테크노뮤직과 락을 섞은 전투음악과,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액션의 미학을 보여주었으면하는~
사극에도 이런 비담같은 캐릭터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디~
그치만,사극감독님들은 대부눈 나이드신분들이 많은 고지식한 스타일이라,이젠
두번다시 비담같은 캐릭터는 역사 드라마에서 볼수가 없을거 같은~ㅋㅋㅋ
환타지던 역사적이던 간에(역사 드라마는 한계!?가 있임),사극 액션신도 눈이 즐거울정도로,
재미를 추구해야 한다는 유저중에 1人.
PS;왜! "가야"시대의 역사는 한번도 나오지 않을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