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좋아진 이유가 라디오 듣다가 완전박힌개념으로 좋아하게됐는데요.
내용인 즉슨.
태연라디오 프로그램중 여수다라는 방송이 있어요.
거기에 써니와 박기영이 함께 나오는데..
어떤 사연을 읽다가 본인들 이상형을 막 말했어요.
나는 어깨넓은 남자가 좋다 또 나는 웃는모습이 이쁜남자가 좋다
키큰남자가 좋다, 말잘하는 남자가 좋다, 노래잘하는 남자가 좋다..등등
서로의 이상형을 말했죠.
그리고 얼마 후 다른 사연을 읽는데
사연 내용이 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보낸 사연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요리를 잘하는 여자를 좋아한다..
요리못하면 자기랑 사귈 생각 하지도 말아라,, 이런식으로 말했다는 사연이었죠 ㅋㅋ
(자세한 기억은 안나는데 이런내용의 사연 맞을꺼에요 ㅋㅋ)
거기에 약간 기분이 나빳던 박기영과 써니가 언제까지 여자가 요리잘하는걸 바랄꺼냐..
이제 여자들도 사회생활을 많이하는데 언제까지 여자가 요리를 잘해야 되냐.. 이렇게 기분나빠했죠.
근데 거기서 태연이 한말이 정말 ㅠㅠ
우리가 어깨넓은 남자를 좋아하고, 노래잘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남성분들도 요리잘하는 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저희도 요리연습 해요!!
이렇게 말하고 상황을 정리하는데.. 얼마나 이쁜이개념이던지 ㅋㅋ
암튼 주절주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