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망 3주기 추억속의그녀

자기전에딸딸 작성일 10.01.08 0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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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Sakai Iz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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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1967년 2월 6일 - 2007년 5월 27일

저의 일본음악을 입문시키게 한 ZARD. 그 음악성이 저를 이끈 것이 분명합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작사가로서까지 명성을 날렸지요.

 제가 차츰 일본음악에 딛게 될 즈음에는 J-Pop 여왕이라 불리우며 정점에 있었던

 아무로나미에, 아이돌 스타 Arashi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SMAP, Mr. Children, X-Japan,등이 거론되었으나

 저는 유난히도 이 뮤지션

사카이 이즈미에게 매료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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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대로 그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본명은 카마치 사치코로 사카이 이즈미란 예명을 썼습니다.

 그녀는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지요.

 어려서부터 외모로 인기가 좋았다고 해요.

운동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는데 육상이나 테니스같은

부서도 들어서 활동했다고 말했었지요.

그 후 Being의 나가토 다이코로부터 스카웃된 이즈미를 중심으로 ZARD가 결성되었습니다.

 편안한 Rock, 부드러운 목소리로 1990년대와 2000년대 J-Pop을 대표할 수 있는 뮤지션이지요.

 그녀는 대중매체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지냈다고 해요.

단 7회에 TV 라이브에 출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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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고 해요.

재능이 많아서 피아노치기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줍음이 워낙 많아서 너무 많은 관중이 있을 때이면 무대 뒤로 숨기까지 했다고 하니..

얼굴에서 풍기는 외모가 거짓이 아니듯 상냥한 성격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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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는 Blizard와 Wizard 라는 단어에서 따왔다고 해요.

 Z라는 강한 발음이 왠지 록 그룹과 관련되어졌지는 않을까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렇게 초기에 자드의 작곡은 쿠리바야시 세이치로와 오다 테츠로가 했다고 합니다.

초기앨범에 작곡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했죠 명곡 "이츠카와"라는곡을 작곡했지요.

 그러나 작사는 150여 곡되는 전 곡을 그녀 스스로 작사했다고 하죠.

1991년 첫 데뷔 싱글인 Good-bye Loneliness로 20여 만 장의 좋은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 4번째 싱글 眠れない夜を抱いて가 45만장 이상이 팔려서 점점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마침내 1993년 1월 사카이 이즈미의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負けないで - 지지말아요를 발표해서

 160여 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 널리 대중에게 알려졌지요.

그렇게 활동하다가 너무 이즈미에게 치우쳐지는 바람에

1993년, 밴드의 나머지 4명이 모두 탈퇴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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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집 정규 앨범 -搖れる思-이 밀리언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첫 앨범으로는 대단한 판매고를 기록,

 Being계열에서 대표하는 그룹이 되었습니다.

대다수 ZARD의 앨범은 적어도 100여 만 장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많을 때에는 200~300여 만 장을 기록

하며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통산 40여 개가 넘는 싱글앨범과 11개의 정규앨범과 5개의 컴플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는데 그녀의 앨범 판매량은 90년대에서만 3600만장을 넘어서고 있어

 일본 전체 가수 중 10위안에 속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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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0년대 이후에 있어서 이즈미의 음악색깔이 크게변동되지요. 

2000년대 이후 감추었다고 사람들이 말해온 병이 재발하게 되면서 고음이나 파워있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게 되었다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90년대는 락같은 힘있는 노래와 부드러운 따스한 감성의 음악이 주류였지만 확실히 2000년대는

 보다 조용한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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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데뷔한지 15주년을 기념해서 릴리즈한 골든 베스트 앨범 (200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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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술, 담배를 하지 않았지만 자궁암을 앓게 되지요. 

그 암의 단계 중 최고의 단계. 하지만 그녀는 절대 용기를 잃지 않았다고 해요.

 다시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말을 했죠.

힘내자고, 환자들과 마케나이데를 같이 부르면서 말이죠.

하지만 2007년 5월 27일, 40세의 나이로 이즈미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5시가 지났을 즈음에 명상을 하기 위해 산책을 나갔다가 그 날 온 비온 뒤

 축축해진 병원의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숨을 거뒀다고 해요. 

이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허무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병이 아니고 사고사였다니... 아쉽기 그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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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떠난 뒤에 일본 음악계는 큰 충격에 빠졌죠.

  B'z, Kuraki Mai, Utara Hikaru, Aikawa Nanase등 많은 가수등이 애도를

표했고 음악 프로의 특집, 특별 뉴스 생방송까지 이즈미를 언급했습니다.

 헌화대에 1만여 명이 사람들이 다녀가고

이즈미가 잠든 곳을 개방했더니 4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해요.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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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상을 떠났지만 언론들은 알 수 없는 소문들로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이유가 어떻다, 남자 관계가 원만치 못했다.

몸무게가 쪄서 그렇다,

자살에 대해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등 소문이 퍼졌지만

 시간이 가면서 사람들에게는 뜬소문으로 잊혀지게 되죠.

 그렇게 말이 많은 이유도 그만큼 인기가 상당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수들까지도 그의 음악성을 닮고 싶다고 말하고 리메이크를 하기도 하지요. 

이제 자드의 3주기가 다되가네요.

 자드의 가사와 곡들 듣자면 추억을 되찾게 되는 느낌을 줍니다.

이젠정말 추억속의 가수가됐네요.


정규앨범 11장

싱글앨범 44장

베스트앨범 6장

라이브앨범 1장

 

TV출연 7회

 

콘서트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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