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가 필요한 것은 금 보다 자유"...
19 살을 몰아 부치는 철저관리와 중압감
아 래의 본문은 일본 "석간 후지"의 김연아 기사내용
여자 피겨스케이트에서
일본세의 라이벌은 김연아밖에 없다.
그 김연아 진영은
지나칠 정도로 바늘방석과 같은 한 분위기에 쌓여있다.
벤쿠버 입성 뒤로
김연아가 "가장 필요한 것은 자유"라고 할 정도로
철저한 관리태세를 취하고 있다.
연아의 최대 라이벌
아사다 마오 등 일본세는 다른 대표선수들과 같이
선 수촌에 입촌해 있으나
김연아는 벤쿠버 시내 호텔에 숙박해 있다.
"장소는 한국 미디어도 조차 모를 정도..."라고 한다.
취재를 극단적으로 제한 하면서까지 하는
극비의 은밀행동은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연기곡 "제임스 본드 메들리"에 비유해
"007작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렇게까지 신경질적인 것은
김 연아 진영은
벤쿠버에서 일본세에 패한다는 것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
19살의 김연아는
지난해의 년간수입에 대해
미국 경제잡지 포부스(Forbes)는 9일
약 8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남자 스노보드 해프 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존 화이트 선수와 함께
벤쿠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5연승 중 이지만
그 상금은 겨우 약 15만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한 국의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나이키 등으로부터
스폰서 수입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5월에 판매한
"김연아 모델 휴대전화"가 100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국민의 연인"으로써의 인기는 한국에서는 절대적이다.
한국국민의 기대에 비례해 중압감도 상당하며
김연아 는 "나는 절대로 질 수 없어요"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압승의 연속으로
아사다 마오(Click!)를 크게 앞지르고 있는 듯한 김연아지만
그러나 사실은 이번 시즌 프로그램에서 실수없이 마친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이 점 김연아 진영이 크게 긴장하고 있는 요인이다.
올림픽 공식 연습을 마치고 한국 미디에 대해
함구하도록 하는 듯 제스쳐를 보이는 등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대회의 예상 우승후보들 - 왼쪽으로부터 김연아, 안도 미끼, 아사다 마오
국 민의 기대를 한 몸에 짊어진 김연아
그녀의 정신적 압력은
- 일본세의 안도 미끼, 스즈끼 아끼꼬(Click!) 등과 함께 출전하는 -
아사다 마오의 중압감(프레셔)과는 비교가 안 된다.
19살의 우승 유력후보는
아 사다 마오 등의 경쟁상대와 함께
계산할 수 없는 중압감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연아가 엉덩방아 찧어도 금메달이다. -
(USA Today)
2月23日16時56分配信
--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
드 디어 연아가 해냈다.
피겨 여자 쇼트프로그램 세계 역대 최고점수 기록
24일 오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23번째로 등장해
김연아가 78.50점의 고득점 연기를 펼쳤다.
Sorry! Mao...
김연아는 첫 번째 점프에서 트리플 러츠에 이어진 트리플 토루프에서
기본 점수 10점에 가산점 2점을 포함 총 12점을 받았다.
"동갑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연기
24일 13시 현재
22번째로 등장한 SP 연기에서 1위 김연아의 78.50점에 이어
세계 여자 쇼트프로그램 사상 첫 트리플 엑셀을 성공시키며
73.78 점이란 고득점을 획득했으나
"잠정순위 2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는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과 더블 토루프에서
기본 점수 9.50점과 가산점 0.60점을 각각 받아 총 10.10을 받았다.
안도 미끼(安藤 美姬)
올림픽 피겨용 새로운 의상 "검정과 와인레드"의 안도 미끼
30번째 마지막로 등장해
3회전 그리고 또 3회전 성공 그러나 64.76점으로 4위.
(펌 ccooffee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