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 가수 장윤정·방송인 노홍철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9일 한 인터넷 연예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최근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결별했다. 두 사람은 따로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기 보다는 조용히 지내며 자연스럽게 알려지기를 바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을 인용보도했다.
2008년 10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교제를 공식 발표했다. 노홍철은 2년여에 걸쳐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줬고, 장윤정 역시 노홍철의 진심어린 정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