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에 의해 구해져 어두운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아기(현승희) 그러나 母는 사망.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창가에 기대어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어둠속에서 밝고 부드러운 미소로 바라보는 신부님.
승희를 찿아 어둠속에서 헤메는 박신부
(지금까지 나온 안* 아저씨 영화들중에 퇴마록이란 영화의 분위기 때문인지 그야말로 카타르시스를
머금은듯한 고뇌와 번민에 갈등하는 카리스마가 엄청 넘치데요.정말 최고였슴~)
서슬퍼런 눈빛을 머금으며 비장한 각오로 소매속에 숨겨둔 단검 종류의 월향(원격조종)을 꺼내는 장면.
협소하고 습한 기운의 좁은 엘레베이터 바로 위에서,악령(어둠의 하수인)과 마주친 현암.
고개를 약간 숙이고 전신의 힘을 느슨히 하고서 호흡을 잠시 정지시킨채 악령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듯~
곧! 벌어질 주변 전체가 격할 정도로 피범벅으로 일그러질 육박전을 예고하는 숨막히는 1분1초전의 폭풍전야-
저 포스터 악마의 이미지가 태고적 빛의존재들을 배신하여 천상의군대2/3 이끌고 영원의 지옥으로 추방당한
우리가 익히 잘 알고있는 인류악의 절대근원 타천사"루시퍼"라고들 하더군요.(기독교는 모두 사탄이라고 칭함.)
하찮고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무릎꿇기를 싫어하여 결국 반란을 일으켜 성미카엘의 군대에 대패하여,
지옥으로 추방당한후 지옥의 최고위급 악마들(안다리엘,듀리엘,이스마엘,디아블로,베리얼,아스타로트,바알,
메피스토,하데스등등 엄청 많다고,루시퍼가 오기전에는 어느정도 질서를 유지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루시퍼가
지옥으로 추방당한후 상황이 완죤히 달라졌다고 그러더군요~ 인간세상 같으면 전두환 할아버지첨럼
하극상을 일으킨~.ㅎ)을 대상으로 한번 대전쟁을 치룬후 천상의 빛의존재들에대한 증오와 복수로
이를갈며 아름다운 얼굴과 몸이 서서히 추악하게 변해가면서 인간계와 빛의존재들에게 매일 같이 전쟁을 치루는~
물론 인간계같은 경우는 무력보다도 인간의 정신(!?)을 조종해서 타락시키고 변질시켰다고 그러더군요.
석가모니의 수행 마지막에 괴롭힌 인물도 바로"루시퍼"라고 그러하고,세계마다 이름만 다를 뿐이지 "루시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놀라운건 먼 옜날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
다른 이야기로는 예수가 죽은후 지옥으로 한번 쳐들어 가서 "루시퍼"를 붙잡아 지옥 맨 하층에 영원히
결박하였으나,그를 따르는 악마들에게 지시하여 아직도 인간과 빛의존재들을 괴롭힌다고 그러데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뉴에이지"교가 생겨난걸로 아는데 "루시퍼"는 이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하늘로 올라
가고 싶어한다더군요.어떻게 보면 하나에서 분리된 듯한 루시퍼(흑)vs미카엘(백)논리인듯한~
그리고 루시퍼에 속해 있는 지옥은 그 군대와 종류가 인간들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다는~'
또 다른건 추방당하여 떨어진곳이 바로 아프리카라데요.영화 엑소시스트의 배경이 되는것도 바로 이 때문에~'
예전에 네셔널지오그래픽다큐에서도 "루시퍼"에 대한거에 나오길레 참고하여 걍 올려보는~ㅎ
기절한 승희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애워싸고 있는 장면-
악령에게 잔인하고 처참하게 도륙당한 인간의 시체.
지하 신전으로 들이닥친 군인들과 경찰 특공대들-
악령에게 빙의당한 준후에게 십자가를 들이대며 몰아내고있는 박신부-
현암,승희,준후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몸속에 불러들여 죽을을 결심하는-
스스로 자살을 선택하는 승희-
한쪽손에 심장을 들고 무섭게 쳐다보는 지옥의 여신이 되어버린~
이미 얼굴과 온몸이 피범벅으로되어 기진맥진한 상태의 현암-
승희와 현암의 피비린내나는 사투후 영혼은 구했으나 차마 육신은 구하지 못하여 비통해
하는 현암품에 안기며 죽음을 맞이함.
ost 사운드앨범 2가지 종류가 있었다고 그러데요.ost 완전판이 있었던 걸로~
지금은 레어급이라 구하기가 엄청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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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fx호러 하이액션 블록버스터.
퇴마록-1)까마득히 먼~ 태고적부터 보이지않은 빛과그림자간의 영원의 거대한전쟁-아직도 끝나지 않은~.(영화)
2)魔를 물리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영혼의 수호자들~(소설)
3) - (드라마)
4) - (애니메이션)
5) - (dmc를 능가하는 액션 game)
6) - (만화책)
주요등장인물-1)이현암;하나뿐인 혈육인 여동생이 악령들에게 무참하게 갈기갈기 찢겨 죽임당한것을 목격한후
복수의 일념으로 혼자서 연습하다 몸전체가 주화입마에 걸린상태로 처참하게 시작되는
비극의 태극기공퐈이터.훗날 혼세편최종에서 노스님에게 70년공력을 전수받고 슬픔에잠긴~,
전수받게된 의미가 종국엔 최종회 말세편에서 휘몰아닥칠 피바람의 서막(슬픔과비극의전쟁)을 예고~
(옷소매속에 감추어진 처녀의魂이 깃든 월향이라 부르는 작은 단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사자후라고 불리우는 전설속에서나 등장하는 엄청난 고함을 지르는 기술로 악령들을 제압.
그리고 임,병,계,진,투,자,결,나,한이라고 불리우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않은 9가지의
권법기술들을 응용하여 악령들과 피비린내나는 육박전을 치루는 중요핵심인물.)
2)현승희;애염명왕의 화신이 빙의가되어 무척 괴로워했지만,훗날 운명을 받아들이고 동료가 됨.
(화염으로 둘러싼 거대한 불기둥같은것들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술법이 특기,뽜이어브레쓰~)
최종회 말세편마지막장에선 현암과승희가 서로 꼭~손잡고 폭발하는 검은구름속으로 뛰어들어 최후를맞이함
3)박신부;허락받지 않고 엑소시즘을 치루다 사망.종국엔 파문당한신부(의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악령에의한 딸의 죽음으로 신부의 길로 들어선걸로 알고있습니다.기억이 가물~)
(십자가와 성수를이용한 전투를 치루며,잊혀진 주기도문을 응용하여 성령의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보유.)
박신부역시 말세최종편에서 준후가 어린나이에 피를쏟아내며 엉망진창으로 싸우는걸 보다못해,
신부이자 아버지로써의 해줄수있는 마지막사랑의 일념으로 준후를 어디론가 피신시켜둔채 역시
말세편 최종장에서 비참할정도로 싸우다 현암과승희를 먼저 떠나보낸후 쓸쓸하고 고독한 최후를맞이함~
4)장준후;현암에의해 일망타진당한 타락한 해동밀교의 마지막 전수자가된 오갈데 없는 어린고아소년.
후에 동료가되어 현암과승희를 깍듯이 형아야~누나야라~ 부르며,신부를 아버지처럼 여김.
진언과수인을 이용하여 주술을 사용.(주특기는 힌두신앙의 인드라의 전격뇌전-*더스톰)
최종회말세에선 준후혼자만이라도 살리기위해 모두죽고~엉망진창이된 준후는 공포와두려움에
떨며 어느 한쪽구석에서 공포에질려 외로이 울고있던~
위의 주요 등장 인물들은 한때 엄청 베스트셀러였다던 소설상의 주연이미지이고,현승희는 영화에서 스토리상 각색해서
따로 만들어진 어둠속에서 구해야할 이미지로 각색되었더군요.물론 스토리역시 전면 재편집 시켰더군요.
현암은 소설에서 전투돌입시에는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나 평소엔 성격급하고 다혈질에 조금 바보스러워서 승희에게
허구헌날 구박받는 이미지로 등장하는반면,
영화에서의 현암은 그야말로 카타르시스를 머금은듯한 고뇌와번민에 둘러싸인 우수에 젖은듯한 카리스마로 설정되어진...
소설에서는 현암은 그야말로 공중,지상,수상(수중)전을 오가며 360도 전천후 불꽃튀는 화려한 하이액션을 보여주는데 반해,
영화에서는 소설처럼 이 정도의 스타일링한 액션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운~
그 당시에는 초 호화 캐스팅으로 섭외하였으나 스토리 전반에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렇다치더라도 특수효과 기술들은 볼만하데요.
일반인들 사이에서 소문이자자하길레 저도 4년전쯤에 영화랑 소설책 전부 마스터했슴돠~~~^^ㅎ
20여년전에 하이텔인가 먼가하는 짤막한 단막극같은 시리즈로 올려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소설로 집필하게 되었다더군요.
읽다보니 잔혹한 내용들과 그로테스하고 무서운 내용들도 많았지만,한편으론 슬픔과 감동의 빗방울도 같이 느껴지데요.
영화도 소설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어둡고 느와르한 배경부터 먼저 스타트~.
세기말~계속 늘어만가는 위험한종교집단과 정치집단 그리고 물질숭배를 가장 두려워하고 경계시하던시대에~
영화초반부터...!
어느 광신도들의 집단자살사건의 정보를 입수하고 완죤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이 들이닥치며~,어둡고 습한
지하창고엔 그야말로 전부 무참하게 자살한 광신도들과 그사이로 뱃속에 아기를 임신한 임산부를 구해내는 장면~
병원에서 아기는 태어나지만,임산부는 죽고 태어난 아기가 나중에 승희역으로 등장하고,결국 지옥의여신이 되어 현암과
격렬한 피빛전투를 치루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되던,영혼은 구했지만 육신은 구하지 못한 장면에 정말 슬퍼보였습니다~
---------------------------------소설판 이야기(아래부터')--------------------------------------------------
소설책에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도 많이 나오데요.
그중에서 내가 젤 흥미있어하는 것들 중 전설과 신화속에 등장하는 아더왕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던데,
물론 가상이긴 하지만 아더는 퇴마일행들에게 대마법사멀린 그자는 항상 문제 였다며,내가 죽어서도 나의 기사들에게
영원히 충성하도록 강요했다고 하면서 현암에게"성검 엑스칼리버"를 빌려주며 시체처럼 브리튼전역을
돌아다니고 있는 "원탁의기사"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거행하고 일을 완수한후 성검을 다시
돌려주고 왕은 현암에게 이것이 마지막이자 처음이라며 기사작위를 내려주는 장면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아더왕 얘기를 읽으면서 동양이던 서양이던 둥근원은 상당히 신성하게 여기는건 공통적이란걸 알게된.
소설에서 "모세"는 하나님인지 뭔지하는 능력을 받아서 이스라엘인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한게 아니라 사실은 그 당시에,
이집트에는 마법사들이 많았는데 모세는 그 중에 한명인"비전"의 전수자.
소설에서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인물중에"이태백"에 관련된 내용도 나오더군요.이거 예전에 mbc서프라이즈에서
비스므리한(!?) 내용들을 몇차례 언급한 내용도 나오긴 했었는데,,,,!
그리고 근래 계속 더해만가는 성폭행범들에 관련된 내용들도 나오데요.현암에게 ㅈㄴ터지는...ㅋㅋ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남자들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억눌린 감정들과 욕망들에 대한
돌파구를 찿기위해 연약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대상으로 탈출을 시도하고자 하는듯한~)
또한 어느 한 동네에서 벌어진 모녀지간을 대상으로한 끔찍한 이지메사건,후에~퇴마일행들이 어린소녀를
구하러 갔지만 이미 소녀는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춘(아마 엄마 따라 자살한듯~눈물겨웠습니다.)
아프리카 도곤족과 외계생명체들에 관련된 이야기,80여년전쯤 심령치료사 아리고에 얽힌 이야기들.
예수를 찔럿다는 "롱기누스의창"에 관련된 이야기들.(mbc 서프라이즈에 한번 나왔었던~)
그리고 마지막세기동안 현존한뒤 타계했던 현자들에 이야기, 그외에...
초치검,만파식적,일본삼신기,이집트 세크메트,아라크노이드,웨어울프,드라큐라,기타등등 이밖에도
너무 많은 흥미위주의 소재거리들과 아이템들 그리고 내용들...ㅎ
또한 세계적으로 과거의 대재앙 "홍수"에 얽힌 이야기들.
읽을 거리들은 정말 많았었습니다.
뭐~국내편,세계편,혼세편까지는 대부분 권선징악의 내용들이 두드러진 특징이 대부분이던데,
말세편(소설 마지막편)은 흑백논리라는 스토리에서 완전벗어난 그야마로 피로얼룩진 회색(잿빛)스토리로
결말을 맞이하더군요.
선과악의대립이아닌 선과선의 대립이라는 겉잡을수 없는 피바람의 소용돌이...
잠시나마 세상이 파멸되더라도 질서를 잡아야하는 숙명의 퇴마사들과 그 질서를 무너뜨려서라도 인류를
구원하고픈 바티칸 교황청의 수녀들과 신부들과의 피눈물로 얼룩진 전투를 치르더군요.결국 질서를 위해
퇴마사들은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할"지옥과어둠"의 악마들과 결탁하는 내용은 정말 눈물겹데요.
바티칸의 수녀와 신부들은 퇴마사들과 처음만났을땐 다정하고 친근했었는데,
종국엔 처음의 온화했던 그들의 얼굴들이 서서히 퇴마사들의 눈에는 피와살에 굶주린 악마들보다 더욱
처참할 정도로 일그러진 모습들에 퇴마사들은 "저것이 인간의 또 다른 본심인가!?" 할정도로 일행들은
몸서리 치도록 두려워 하더군요.
그런데 읽어나가다 의아했던건 이게 무협소설인지~?심령소설인지~?`환타지소설인지~종교서적인지~!?그리고
여러가지 국내외 다방면에 걸친 미스테리한 상식들과 여러역사와 종교를 많이섞어서 쓴것이 정말 두드러진
특징이데요.
예로 무협소설같은 경우는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호걸과 절세미인들을 만나서 그자손들을 세상에 뿌려
천하를 호령하는 인물들로 많이 그리곤 하는데,퇴마록은 이미 초반부터 엉망진창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주인공들간의 고뇌와슬픔을 이겨나가는 스토리는 정말 감동~.
마지막으로 영화와 소설접한지가 4~5년정도 넘어서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 합니다.
그리고 작가아저씨~대한민국 유명한 cf여신님이 다녔던 대학 출신이데요.
책은 아직도 꾸준히 인기가있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