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팬들에게 공식사과문을 발표하며 사실상 해체를 발표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와 일본 팬클럽 비기스트의 회원 매거진을 통해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지금은 각자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7월 영웅재중을 비롯한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겪은 후 국내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당분간 연기자 혹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웅재중은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중이며 믹키유천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최강창민도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각각 캐스팅 돼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결국 해체하는구나...... 단 하루만 니 방에 침대가 되고 싶어~ 오 베이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