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조미가 지난 11일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조미는 딸의 생후 1개월 축하와 결혼피로연을 동시에 열 예정이라고 중국경제망이 전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호텔업과 부동산을 하는 싱가포르 국적의 갑부 황유룡 씨라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조미의 남편인 황유룡 씨는 전처와의 사이에 9살짜리 아들이 있기 때문에 조미는 단번에 두 자녀를 둔 엄마가 됐다고.
황 씨는 '나인볼 여왕'으로 유명한 미녀 당구선수와 교제했는가 하면 2005년 미스홍콩 출신과 약혼소동을 벌이는 등 화려한 여성편력을 보여준 문제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