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1일 XTM에서 방영된 젊은 토론 설전 "군 가산점제 부활 보상인가, 차별인가
편 MC 황현희,전제향 이 두 MC는 원래 필연적으로 서로 반대의 입장에서 서야합니다.
황현희가 찬성이면 전제향은 반대 이렇게 서야 했고 여자인 전제향이 반대측 패널 대장으로
배정이 되었는데 "고생하는 장병들을 직접 현장에서 봤는데 도저히 반대편에 설수없다" 라고
PD에게 말해서 이례적으로 황현희 전제향 두 MC가 찬성쪽에 서는 해프닝이 발생했는데요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전제향은 KBS 청춘 신고합니다. MC로서 짧지않은 기간을
군 장병들과 함께 보냈는데요 병사들 근처에서 같이 웃고 울었던 전제향인지라
군인들이 그만큼 고생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군대가면 노는 줄 아는 개념없는 여자들(여자 전체를 지칭하는게 아닌 말 그대로 군대 무시하는 여자들)과는
확실히 비교가 될수 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