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극단 사라는 "연극에서 이파니가 연기 중인 사라가 객석에 앉은 남성 관객을 노래와 춤으로 유혹하는 퍼포먼스 도중 실제 상황으로 오인한 남성 관객이 이파니의 손을 잡았고 이에 이 남성 관객의 애인이 공연장 밖으로 뛰쳐나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극단 측은 "결혼을 불과 5일 앞둔 예비부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다 남성이 넋이 나가자 참지 못한 애인이 나가버린 일도 있었다"며 "그날 밤 그 여성은 극단에 전화해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파니정도면 웬만한 여자는 넘사벽일텐데 그런 여자가 유혹하니 옆에 애인이 있어도 넘어가는게 당연하지.
집에 돌아가면서 옆에 있는 현실적인 애인과 환상적인 이파니와 비교하면서 한숨을 쉬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