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이고 난해함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가 위험을 감수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5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넘어지는 굴욕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말도 안 되는 하이-부츠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에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구르는 굴욕을 당했던 레이디 가가가 노리타카 타테하나의 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가가는 긴 튈 스커트와 속옷에 빨간 쟈켓을 걸쳤다.
이에 앞서 레이디 가가는 까만색 하이 부츠를 신고 걷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었다. 누리꾼은 "레이디 가가의 패션은 파격적이다", "굽으로 사람 치겠다", "패션도 좋지만, 안전해야" 등 레이디 가가의 패션에 저마다의 반응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