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청춘스타 우에노 쥬리가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의 이상형으로 꼽혀 화제다.
최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씨엔블루는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리더 정용화가 우에노 쥬리가 좋다고 말하자 모두들 관심을 보였다.
정용화는 "서현(소녀시대) 너무 좋다. 성격도 바르고. 그런데 요새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빠져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우에노 쥬리가 너무 좋다"면서 이상형을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종현은 흰 티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좋다며 손예진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강민혁은 짧은 머리나 긴 생머리에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정신 또한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고 피부가 하얗고 스키니진이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한 '사랑하고 싶은 타입의 여성이 주변에 2명 이상 있다'는 질문에 모든 멤버가 '예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꼽은 우에노 쥬리는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데뷔해 이후 '노다메 칸타빌레' '솔직하지 못해서'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시 잘생기고 멋진사람은 ...일본여자의 진가를 알아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