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법원으로부터 6일 보호관찰 규정 위반 혐의로 9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마셔 레벨 판사는 로한에게 오는 20일부터 90일간 징역과 별도로 90일간의 입원 재활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앞서 로한은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후 보호관찰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법원은 지난해 10월 보호관찰기간을 1년 연장했고, 로한이 지난 5월 보호관찰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할 법원 심리에 출석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