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우을증 밎 대인기피증

Rhrkfdl 작성일 10.11.27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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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6일 박해진의 법률대리인 ‘화우’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신질환을 이유로 병무청에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정확한 병명은 정신분열이 아니라 우울증 및 대인

 

기피증”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스로가 떳떳한 이상 이번 의혹에 대해서도 감출 것이 전혀 없다”며 “오히려 모든 사실

 

이 정확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찰이 증뢰죄의 혐의에 대해 수사한다고 하니 수사결

 

과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해진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게 된 경위에 대해 “2002년 5월경 거주지인 부산 병무청

 

에서 군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평소에 앓고 있던 질병인 폐질환으로 병무청으로부

 

터 다시 재신체검사 요청을 받았다”소 전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앓아온 우울증이 악화되자 이를 치료하기 위해 대구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부속병원에서 2003년 6월 중순경부터 지속적으로 통원치료를 받았고 박해진은 치료 과정에서

 

병무청에 경북대 병원의 병사용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진행된 심사를 통해 2004

 

년 3월 22일 서울병무청으로부터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병역면제 판정 이후에도 우울증 치료를 위해 경북대 병원에서 계속해 치료를 받

 

았다고 주장, 이에 대해 경찰은 박씨의 병역면제를 둘러싼 의혹을 다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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