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소녀시대 서현 커플의 MBC '우리결혼했어요' 하차소식이 전해지자 '용서커플 하차 예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용화-서현 커플의 하차 예언을 담고 있는 사진이 퍼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네티즌이 지목한 용서부부의 하차 원인은 바로 사진작가 이재호. 이재호 작가가 출연한 프로그램의 멤버가 한 명씩 하차했다는 우연의 일치를 포착한 네티즌들이 캡쳐 사진을 만든 것이다.
이재호 작가는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다. 우연히 이재호 작가의 출연 이후 MC몽과 김성민이 각각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재호 작가는 최근 용서커플의 웨딩사진 촬영에 나서 네티즌 사이에서 "용서부부가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퍼져나갔다.
실제로 정용화-서현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역시 이재호 작가님", "예언이 사실이었다", "앞으로 이재호 작가가 방송출연하면 더 눈여겨 봐야한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결' 제작진은 3월 1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정용화와 서현이 하차하게 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하차 시기나 어떤 식으로 하차를 할 것인지 등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용서부부는 지난달 명동 데이트 에피소드 이후로 촬영을 하지 않고 있다. 이달 중에 마지막 촬영만을 남기고 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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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군요....벌써 3번째....이정도면 징크스 생겨서 아무도 이 사진작가 안 찾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