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측근은 "MC 이소라와 친분 때문에 첫 녹화에 참여했는데 예정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관객 대부분이 20대 초반이라서 형같은 마음으로 한명 한명에게 교통비를 나눠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독거노인·소년가장·독도운동 등 김장훈이 사회복지를 위해 기부한 액수는 현재까지 110여억원이다. 그동안 펼쳐온 활동에 비하면 놀라울 일도 아니지만 김장훈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장훈과 이승환, 김태우 등이 참여한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