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라면 우선 앗짱'이라고 할 정도로 AKB48 간판스타 마에다 아츠코(19)가 1위. 많은 사람들이 "왜 하필이면 마에다가 AKB48의 얼굴이고 인기인가"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답은 뚜렷하지 않다. 그저, 초창기 멤버로 처음부터 활약이 눈에 띈 멤버였기 때문에 일본팬들에게는 'AKB48= 마에다 아츠코' 공식이 성립한 듯 하다.
현재는 여배우 활동이 두드러진 마에다 아츠코. 여름에는 인기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2' 주연을 맡아, 남장 역할이기 때문에 최근 시원하게 짧은 컷트 머리를 선보였다.
▲ 1위 마에다 아츠코
2위는 오오시마 유코(22). 지난해 1위로 AKB48가 국민아이돌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역스타 출신으로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남성스러운 면이 있으며 한 번에 무너질 줄 아는 예능감이 있다. 지난해에는 미남 탤런트 웬츠 에이지와 열애설이 보도된 적 있다.
▲ 2위 오오시마 유코
3위 카시와기 유키(19). 이번 총선거의 큰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 '신의 7인'이라 불리우던 상위 7명의 멤버들을 제치고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다. 공연장이나 악수회에서 팬들에게 살가운 서비스로 유명하다. 일본의 커뮤니티 2ch에서는 '여신', '대통령' 급으로 칭송받는 멤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