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아이돌들이 인정한 호감형 페이스라인으로 선정됐다.
오는 3일 오후 2시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실제로 보면 제일 잘 났어! 절대 미남&미녀 BEST5'의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88명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는 카메라가 담아내지 못하는 실물 미남&미녀들의 면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료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순위가 매겨진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순위에 오른 아이돌로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김현중, '빅뱅'의 TOP, '소녀시대'의 윤아, '미쓰에이'의 수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2명의 멤버가 동시에 순위에 오른 그룹 '2PM'의 택연과 닉쿤, '티아라'의 지연과 큐리도 눈길을 끈다.
이진수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원장은 "지연씨는 앙증맞고 귀여운 호감형 인상을 갖고 있다. 얼굴이 작으면서도 이목구비가 뚜렷해 깜찍한 표정이 더욱 부각되는 장점이 있다"며 "또 옆에서 볼때 코에서 턱 끝까지 이루는 페이스라인이 F자처럼 단계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는 유한 성격과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작진은 '티아라' 지연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통해 축하소감을 들었다. 지연은 "아이돌 동료들이 뽑아준 사실에 기쁘다"며 "TV에서나 실제로나 비슷하긴 하지만 실물이 더 예쁘니까 직접 보러 와주세요" 라는 깜찍한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