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이야기가
농담스레 던진 한마디..
'지은아! 오빠 한번만 바라봐주라↗!'
아.. 목소리 삑사리나서 샤우팅 쳐버렸다..
그때 들려온 천사같은 한마디..
'오빠~ 내 물 줄까요? 음이탈하셨어~'
그 미소 아름다웠다..
완전 부러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