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 '좋은 친구'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고아라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굿네이버스 측은 10일 "고아라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국내외 소외된 빈곤아동들을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고아라는 지난해 9월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공익광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출연해 시민들에게 나눔을 독려했다. 또한 고아라는 지난 5월에는 굿네이버스 국내 사업장에 방문, 학대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