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는 옴니버스형 단만극으로 정웅인, 소유진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에서 소희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가는 연기자 지망생 '아름'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