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4월 3일에 태어나 2004년 7월 1일에 80세의 나이로 사망하신 말론 브란도.
영화 대부,지옥의 묵시록,슈퍼맨등 꽤나 유명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셨는데, 특히 대부에선 그 카리스마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작중 돈 꼴레오네가 손자와 놀아주다가 죽는 장면은 영원할 것 같았던 대부의 삶 앞에서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듯 해서 기분이 묘~ 하곤 했었는데..
제가 이 분 돌아가실때 말론 브란도 영화를 접하지 않은 상태고 아직 어릴 때라 기분이 그냥 얼떨떨~ 했는데 그때도 이 분의 영화를 봤다면 참 가슴이 아팠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