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었나ㅡㅡ
친구 중에 일찌감치 아이유라는 가수의 진가를 알아본 애가 있었는데.
아이유가 하는 라디오 방송에 매주 투고를 했었습니다ㅡ
팬레터도 보내고 말이죠
그렇게 1년 여ㅡㅡ
평소처럼 아이유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유가 그 친구 이름을 거론하면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그랬다더군요
제 찬구는 그 부분만 녹음해서 자기 전에 계속 듣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듣고ㅡㅡ
본인은 지가 아이유를 조련한 거라고 말하지만 글쎄요ㅡㅡ. 제가 보기엔 조련 당한거 같기도 하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