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가슴에 불지피는 진보라

딸구엄마 작성일 15.12.10 1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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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진보라(28)가 방송인 김제동(41)에 대해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진보라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김제동 씨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진보라는 “김제동 씨와 함께 방송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방송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린 것은 처음”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드라마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도 언급했는데요. 진보라는 “유아인 씨를 보고는 안 떨었다”라며 확고부동한 취향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김제동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진보라는 “제동 오빠. 눈 오는 날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는 의미심장한 영상편지를 보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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