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윤두준(29)이 24일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한다.
머리를 짧게 자른 그는 이날 SNS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서 "고맙다 친구들아 마음 받아간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하지 못한 막내 손동운은 사진에서 영상 통화로 등장했다.
멤버들도 같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윤두준을 향한 메시지를 적었다.
이기광은 "내 친구 두준이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리더로서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군인으로서 군 생활 잘하고 잘 먹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건강히 다치지만 않고 얼른 다시 만나서 즐겁게 다시 시작하자"라고 썼다.
용준형도 "역시 우린 같이 있으면 웃을 수밖에 없구나. 곧 만나자 사랑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4/0200000000AKR20180824025700005.HTML
잘 다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