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의] 민초단에 고통받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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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악의 무리들..
컴백 기념으로 민트 초코 먹방에 끌려온 민주..
민주: 저는 사실 녹차를 좋아하는데..
원영: 민초에 입덕 시켜 드릴게요.
민주: 입덕할 것 같아요. 민초가 먹고 싶어진 건 처음이에요.
알록달록한 쿠키들과 음료를 보고 표정이 밝아진 민주..
일단 한 번 시식을 해보는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민주..
원영: 음식을 가리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심기 불편)
채원: 맛있는데?
은근히 눈치주는 민초단..
맛없는 걸 맛없다고 말 못하는 민주..
원영: 크크..
채원: 그쵸? 다 먹어보면 입덕하시겠네요.
원영: 오늘 민초단에게 미션이 있어요. 민주 언니를 입덕시켜야 돼요.
민주: (굳이 나를 왜..)
다음엔 민초 쿠키를 시식해보는 민주..
이게 나라냐..
못 참겠는지 한 마디 해보는 민주..
민주: 나 지금 양치하고 있는 것 같애..
채원: 야야야! 무시하지 마!
나코: 아니?!
원영: 지금 민초한테 말넘심이에요!
민주: 미안해..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두들겨 맞는 민주..
원영: 저는 6살 때부터 베스킨에서 민초만 먹었어요.
민주: (니가 사람이냐..)
원영: 이렇게 맛있는데??
채원: 이렇게 맛있는데??
양쪽에서 압박 당하는 민주..
먹방이 대충 마무리가 되니 아쉬운 민초단..
원영: 그쵸??
채원: 그게 시작인 거야.
신난 민초단..
원영: 음료도 저보다 많이 마셨어요.
채원: 오오오~
원영: 먹게 되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 게 민초거든요.
채원: 맞아..
민주: ....매력 있네요..
그렇게 민초의 매력에 빠지며 방송을 마무리하게 된 민주..
지옥에나 떨어져라 사탄의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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