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비롯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지난 5일,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7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이처럼 개봉 3주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6점 등 높은 평점 수치 또한 유지하고 있어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는 실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미 외에도 공유, 김미경,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등이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