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이 오늘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스테이지를 꾸민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하며 약 10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된 컴백쇼 'COMEBACK IZ*ONE BLOOM*IZ'를 통해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아이즈원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 눈부실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외에도 ‘블룸아이즈’에 수록된 다양한 신곡 무대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개화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이즈원은 앨범 발매 1일차에 약 18만 4000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단 하루 만에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 레코드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현재 초동판매량은 약 30만장에 육박하고 있어 앞으로 써내려갈 초동 기록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본, 포르투갈 등 1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또, YES24, 신나라레코드, 인터파크 일간 음반 판매량 순위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아이즈원 열풍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