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민이라면 무조건 읽어야할 '태백산맥'

더블S오지명 작성일 06.03.17 2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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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은 해방 후의 혼란한 우리 나라가 배경으로 남한에서 활동한 빨치산
들이 주인공입니다.

주로 좌익, 우익으로 분류되는 사상 대립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 소설은 국보법으로 문제가 되어 오랫동안 소송을 끌기도 했지요..ㅋ 그치만 저는

이 소설을 굉장히 추천하고 싶어요. 새로운 시각이 생기거든요.ㅋㅋ

태백산맥 1권 째 읽고 있을때..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는데

먼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가고..ㅡㅡ

대충 서서히 인물은 약간 감이 오는데

전체적인 글의 파악. 구성 , 뭘 전달하는지를

모를때가 잇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ㅡㅡ

아참 그리고..

어느 책을 읽든지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그 책을 대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었는데... '시어머니 방에서 들으면 시어머니의 말이 옳고, 부엌에서 들으면 며느리 말이 옳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백 산맥에서는.. 좌익과 우익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았다고 말했지만 ....

내가 생각하기에는 좌익을 표현할 때는 좌익의 입장에서 우익을 설명할 때는 우익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표현했을 뿐 ...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 글을 썼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보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모든 사람에게 조금 더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책을 읽어야지만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小說이라기보다는 처절한 민중사적 대실록이다." 전 이 말에 정말 공감가던데.. 정말 "태백산맥"을 읽으면 그 시대의 현실을 우리가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알게 될 겁니다. 한번쯤 꼭 읽어 보아야 할 책...

대학생분이나 어르신들은 꼭한번 읽어보셔야 하구요.
중고생들은 인내심을 갖고 꼭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좀 지루하고 대하소설이라서 읽기가 힘들것이지만..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으며 또한 상식또한 풍부해지겟죠..

한번 쯤 꼭 읽어보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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