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그리움

히히후후엉엉 작성일 10.05.31 23: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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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주 멀리 내가 모르는 곳에
다녀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낯선 곳을 하염없이 돌아다니다가
장터를 돌아보며 이것저것 보다가 

목욕탕에 들어가 한가로이 목욕도 하다가

아무일도 없다는듯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게 잠시 삶을 잊었을때

나는 이 자리가 얼마나 그리운 것인지 알 것 같다.

 

 

이벤트도 하고 해서 없는 솜씨 발휘해서 글 써봤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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